SQLD 첫 도전
바야흐로 2022년 3월..
직장 내 SQLD 스터디를 꾸리려 했으나 잦은 야근으로 인해 파토나고😂
결국 개별적으로 공부해서 다같이 시험을 응시했다.
SQLD는 노랭이책으로만 공부하면 된다는 말에
바로 요 노랭이책을 구매했다.
펼쳐보니.. 사이드 보충설명과 답안지의 해설로는 부족한 무언가가 있어서
SQLD 이론을 따로 서치하여 공부ㅎ..ㅏ다가
시험일자가 다가오는 탓에 급하게 노랭이를 폈다.
결과는 처참했다..라기보다는 총 점 2점이 모자라서 불합격..
아깝지만 시험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보았기 때문에 불만족스럽지는 않은 결과였다.
합격기준 '총 점 60점 이상, 과목당 40% 이상의 정답률'(1과목 4문제/10문제, 2과목 16문제/40문제 + 10문제)
SQLD 두번째 도전
시험접수
그렇게.. 다음 시험을 기약하다가 1년이 훌쩍 지나버렸고
인생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며 흐린 동태눈깔로 살던 중,
이대로는 안되겠다 방청소를 했고 책꽂이에 버려지다시피 꽂혀있던 노랭이 발견🤨
이 노랭이가 날 부른 건가.. 이번에는 따볼까 접수일자를 찾아봤다.
마침 가족끼리의 제주도 여행 직후라, 신나게 놀고 와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접수하면 되겠다 싶어
네이버캘린더에 SQLD를 접수일자를 박아놨다.📆 이른바 캘박!
공부는 시험이 다가올 때 즈음의 나에게 슬쩍 ㅋ 맡기기..
잊어버리고 있다가
제주도 여행 직후에 뭐가 있었는데? 하고 캘린더를 보니
'SQLD접수일' ^^..
ㅇㅋ 접수하겠음 하고 바아로 접수해 버렸다.
이번에는 멀리 갈 필요 없이 수능 봤던 고등학교로!
시험이 한 달이나 남았으니 몇 주 뒤의 나 화이팅✨💪✨💪
시험후기
결국 시험 하루 전 날 시험공부를 시작했다.
미루고 미루다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을 때 시작한지라, 새벽 4시까지 온 집중을 동원했다.
너~무 오랜만에 봐서
시험범위가 어딘지도 모른 체 공부하다가 과목이 2개인걸 알고 더욱더 의지를 불태웠던 것 같다.
저번 시험 때 RANK 등의 통계함수에 데인 기억 때문인지
몇 번이나 뒤에서부터 공부해야 하나,라는 생각이 들었지만
통계함수는 버리더라도 앞에는 다 맞자,라고 생각을 고쳤다.
결국 2과목에 Join에 발 살짝 담근 채 고이 잠들어버렸고..
시험장으로 가는 차 안, 10시까지의 시간 동안 열심히 사이드설명과 답안지에 형광펜을 쳐가며 JOIN을 마무리했다.
그렇게 시험을 보고 나와서는 열심히 네이버카페에 후기를 찾아봤는데,
역시 쉽다는 글이 많았고 적당히 틀리고.. 적당히 맞아서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.
제발 아래에 SQLD가 생기길~!
증명사진 찍으러 가야지😊
6월 30일에 합격후기로 돌아오겠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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